올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2차전지관련주에도 공매도 전면금지 여파로 인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하반기 잠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2차전지관련주는 정부의 전격적인 공매도 전면금지 조치로 다시 급등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2차전지관련주 중 상당수가 영업실적과 주가의 괴리가 큰 점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일부 종목의 대주주들은 주식을 내다 팔거나 호재성 공시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공매도 전면금지가 발표된 이후, 에코프로를 비롯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금양 등 2차전지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이 크게 주목을 받았지만, 막상 에코프로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큰 폭 하락한 모습이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순매도 대열에 나선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집중 매수하는 흐름이었다. 에코프로는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 기간보다 69.3%, 에코프로비엠의 영업이익 또한 동 기간과 비교해 67.6% 줄어든 모습이었다. 광물 가격 하락과 전기차 수요 부진이라...
#2차전지관련주
#공매도전면금지
원문링크 : 공매도 전면금지 여파, 핫했던 2차전지관련주에 어떤 영향 끼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