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역성장, 글로벌IB 주목


반도체 역성장, 글로벌IB 주목

최근 국제금융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5개 주요 투자은행이 제시한 내년 코스피 목표주가가 최저 2,700에서 최고 2,830으로 집계됐다. 이는 7%에서 12%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계산이 숨어있다. 계획을 세분화하여 살펴보자. HSBC는 2,830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내놨고, 골드만삭스와 씨티는 나란히 2,800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와 UBS는 2,700의 목표치를 제시했다. HSBC, 씨티, 모건스탠리는 투자 중립을, 골드만삭스와 UBS는 비중 확대를 각각 제시했다.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이다. 그 이유는 올해 4분기 들어 나타나기 시작한 반도체 업황 개선에 주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최근 플래시 메모리(13.5%)와 D램(9.9%)을 중심으로 10월 수출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5% 올랐다고 발표했다. 또한 관세청은 11월 중순까지의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약 14개월 만의 반등세가 확인된 셈이다. 코스피 상장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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