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0억 규모 민생 금융지원 방안, 5대 은행 나선다


최대 3000억 규모 민생 금융지원 방안, 5대 은행 나선다

최근 은행권이 발표한 ‘민생 금융지원 방안’을 살펴보자. 민생 금융지원 방안은 크게 공통과 자율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를테면 국내 20개 모든 은행이 공통하게 이자를 돌려주고 자율적으로 전기료나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통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전날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대출자에게 이자를 환급한다. 이 때, 대출금이 2억원 이하에 1년간 납부 금리가 4%를 넘으면 차주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초과 이자 납부액의 90%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공통 프로그램으로 약 187만명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의 개인 사업자는 약 1조 6000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인당 평균 85만원씩 이자를 환급해주는 셈이다. 자율 프로그램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기료와 임대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규모는 약 4000억원 규모이며 내년 1분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은행들은 각사가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에서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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