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앞두고 변화 맞이하는 주식 배당절차


2024 앞두고 변화 맞이하는 주식 배당절차

2024년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기준일을 결정하는 '선배당액 & 후배당일' 정책이 잇따라 도입되면서 주식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액을 확인한 이후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은 배당금액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만 했다. 이른바 ‘깜깜이’라 통칭되던 배당절차를 해소하고 투명성을 높인다는 금융당국의 추진 배경이 숨어있다. 지난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를 공시한 기업은 바로 아래와 같다. NH투자·교보·대신·미래에셋·이베스트투자·한화투자·현대차증권 위 증권사 주주들은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더라도 추후 공시 예정인 2023 사업연도 결산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면 올해 결산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변경된 배당기준일은 증권사별로 모두 다른 가운데, 향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를 시작하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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