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부동산 침체, 희비 갈린 부동산운용사 성적표


지속되는 부동산 침체, 희비 갈린 부동산운용사 성적표

부동산 시장 침체는 해를 바뀐 현재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산운용사들의 실적도 갈리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부동산펀드 순자산 총액 상위 10개 부동산운용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합계는 전년 대비 46.2% 줄어든 약 128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체적으로 자료를 살펴보면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부동산 관련 사업 비중이 낮은 종합운용사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 순자산 1위다. 다만 기존 1261억원에서 584억원으로 그야말로 순이익이 반토막 났다. 마스턴투자운용과 코람코자산운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9.5%, 코람코자산운용은 84.9%가 감소됐다. 이같은 부동산운용사의 매출 감소는 단연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거래량 감소 영향이 크다. 주 수입원이 펀드 운용실적에 따른 운용보수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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