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되고 있나


ESG 경영 실천,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되고 있나

저탄소 녹색성장 등의 이슈로 ESG 경영 실천이 대한민국에 당도한지는 꽤 오래되었다. 다만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은 아직까지 요원한 길인듯 싶다. 실제로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른다. 수치를 한번 살펴볼까. 대한상공회의소가 분석한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내 공급망에 속해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점수는 3.55점을 기록했다. 중위험에 해당되는 수치다. 특히 E와 G의 점수는 2점대로 고위험군에 속한다. 지방기업들의 볼멘소리도 나온다.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가뜩이나 운영도 어려운 마당에 ESG 경영에는 차마 발도 못 들여놓고 있다는 것이다. 소위 이야기하는 작은 기업들, 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급은 당연히 충분하지 못한 현실이다. 더욱이 온실가스 측정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여 재생에너지 사용량 측정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생태계 가치에 대한 인식 조차 요구하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는 이야기다. 친환경기술 경영에 대한 자금 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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