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이뤄낸 성적표, 장밋빛 미래 다시 꿈꾸는 반도체 전망


반전 이뤄낸 성적표, 장밋빛 미래 다시 꿈꾸는 반도체 전망

다소 침체기였다는 평이 대다수를 이뤘던 반도체 산업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듯 하다. 한국개발연구원이 발간한 경제동향 4월호에 의하면 반도체의 수출과 생산이 급증하면서 다시금 대한민국의 수출을 이끌 주요 산업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다시금 장밋빛 반도체 전망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두말할 것 없이 성적으로 일단 파악해보자. 앞서 발표된 3월 반도체 수출액은 117억달러였다. 이는 2022년 이후 약 21개월 만의 최대치 기록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IT 수요가 급증했던 2022년 수준을 회복하게 된 것. 사실 반도체 산업은 꽤 오랫동안 국가 주력산업으로 꼽혀왔다. 다만 코로나19 기간 때 시작된 부진을 나비효과로, 지난해엔 더없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긴 했다. 반도체 대표기업들의 성적표만 봐도 이같은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무려 90% 가까이 줄어들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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