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첫 입찰기록 | 패찰기록


[경매]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첫 입찰기록 | 패찰기록

1.입찰 매각기일 전 영업일날 주거래은행에 방문해 한장짜리 수표를 뽑았다. 발행을 기다리면서 다시 입금하는 과정에 대해 물어보니 은행원분이 '안 쓰고 다시 가져오시게요?'라고 묻길래 '경매할 때 쓸건데 패찰하면 다시 가져와야죠'라고 하려다 괜한 말을 하는 것 같아서 그냥 궁금해서라고 둘러댔다. 경매를 하며 패찰은 당연히 빈번한 일이겠지만 미리 상상하고 싶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유튜브로 입찰표 작성하는 방법들을 보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보통 10시 10분부터 입찰이 시작되며 11시까지 이어지니 굳이 시작시간부터 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처음 가보는 길이고 입찰장에 가서 조금이라도 헤맬 수도 있으니 시간이 많이 남더라도 일찍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회사갈 때보다 아침 일찍 부지런히 일어나서 오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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