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으로 갔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스페인 알리칸테 산타바바라 요새


즉흥적으로 갔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스페인 알리칸테 산타바바라 요새

알리칸테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저희는 숙소 근처에 있는 알리칸테 산타 바바라 요새에 오르기로 했어요. 사실 산타 바바라 요새는 진짜 즉흥적으로 가게 된 곳입니다.ㅋㅋㅋ framesforyourheart, 출처 Unsplash 저희가 알리칸테에 방문한 이유는 알리칸테 근처 도시인 또레비에하의 핑크 호수를 보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스페인여행을 가기 전에는 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핑크호수 일정이 직접 스페인에 와서 여행을 해보니까 또레비에하에 가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겠더라고요.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많이 힘들 것 같아서 핑크호수는 과감히 포기하고 집 주변에 있던 알리칸테 관광지인 산타 바바라 요새에 가기로 했습니다. 마치 남산처럼 언덕길을 둘러서 올라가야 했던 알리칸테 산타 바바라 요새. 처음에는 길을 잘못 들어서 한참을 돌아가야 했어요..ㅋㅋㅋ 그래도 스페인의 요새는 처음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스페인의 여름답게 해가 정말 뜨거워서 날은 정말 덥고 눈이 엄청나게 부신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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