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 애월 가볼만한곳 해안도로 코스로 가기 좋은 구엄리돌염전

제주도 서쪽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서 달리다보면 어느새 구엄리돌염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고등어 조형물이 보이는 곳, 구엄포구 근처에다가 주차를 하면 된답니다. 구엄리돌염전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정말 독특한 형태의 염전인데요. 소금이 귀하던 제주에서 어떻게 소금을 만들어졌는지 직접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물론, 지금은 여기서 소금 생산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용!ㅎㅎ 구엄리돌염전과 구엄마을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고려시대 때부터 구엄리돌염전에서 소금을 만들어온 듯 합니다.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입구에서 구엄리돌염전을 지키고 있는 돌하르방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옛날 제주도 사람들은 현무암의 틈새를 점토질 흙으로 덮어서 그 칸마다 바닷물을 채우고 그 물을 햇볕으로 말려서 천일염을 만들었다고 해요. 지금 사진으로 보시는 구엄리돌염전의 모습이 이러한 방식으로 만든 돌염전이랍니다. 이런 돌염전을 소금빌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규모가 작지만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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