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우니까 다시 한번 둘러본 바르셀로나 메뉴 델 디아까지 야무지게 먹음

이제 정말 한국으로 떠나야 하는 날. 그냥 떠나려니 너무 아쉬워서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구엘공원을 다시 둘러보기로 했어요. 진짜 다시 봐도 정말 멋있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멋진 성당을 매일 보고 산다니 너무 부러워요. 진짜!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눈에 잔뜩 담은 다음에는 그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메뉴 델 디아를 먹었어요. Restaurant Tossa Barcelona 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지금 구글 평점 4.1점 정도이고 저희도 무난하게 잘 먹고 온 곳입니다. 2017년 7월 기준 메뉴 델 디아 10,65유로였어요. 그리고 바르셀로나 처음 둘러볼 때는 못 봤던 카사 밀라도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구엘공원 무료입장을 하기 위해 밤늦게 구엘공원으로 갔어요. 밤 9시인가? 9시 30분인가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했는데, 진짜 바르셀로나 관광객들 여기로 다 모였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그 유명한 도마뱀도 한 번 봐주고~ 구엘공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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