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캄페체 독립광장 캄페체대성당 캄페체 도시 박물관 산 호세 요새 수중 고고학 박물관

안녕하세요, 여행의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탱부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18년에 다녀온 멕시코 여행기를 이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캄페체에서의 일정은 이 날 하루가 전부였는데, 그래도 오전에는 관광을 하러 다녔던 날입니다. ㅎㅎ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캄페체에 있는 독립 광장이에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 바로 뒤에 있는 공원인데, 가운데에는 커다란 정자같은 건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캄페체 대성당과 함께 식민지 시대 때 지어진 건물들이 있어요. 주변 건물들이 모두 다 알록달록하고 예뻐서 어디를 찍어도 다 화려하고 예쁘게 나왔던 곳입니다. 캄페체에는 옛날 식민지 시대 때 만들어진 도시 성벽과 해적들을 방어하기 위해 지은 요새들이 대부분 남아있어요. 그래서 캄페체는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도시 성벽 안쪽에는 스페인 사람들만 살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성 바깥쪽에 살았었다고 해요. 해적들도 쳐들어왔다는데, 정말 치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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