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인계동 백청우 칼국수 본점


수원 맛집] 인계동 백청우 칼국수 본점

원래는 매드포갈릭을 가기로 했으나 갑자기 내리는 비에 칼국수가 땡겨 급하게 변경한 일요일의 저녁식사, 칼국수! 아무 생각없이 수원 칼국수 맛집으로 검색을 했는데 백청우 칼국수 본점이 인계동에 있네? 보통 2명이서 가면 해물칼국수와 만두전골 1인분씩을 시킨다고 해서 우리도 그렇게 주문했다. (신랑은 백청우 칼국수 분당점은 몇 번 이용하심.) 칼국수가 서빙되기 전에 보리밥과 열무김치, 콩나물무침을 주는데 야무지게 비벼먹으면 맛있다. 보리밥을 해치우니 해물칼국수와 맨두전골 건더기가 나왔다! 해물이 싱싱해보이는 것이 벌써부터 맘에 드네여~ 칼국수집은 겉절이가 맛있어야지~ 적당히 맵고 아삭아삭한 게 맛있기는 했지만 배추를 너무 크게 썰어서 먹기 불편하다. 조금만 잘게 잘라주시면 참 좋을텐데요... 이건 칼국수 끓일 때 취향껏 넣어주는 청양고추와 다대기. 신랑이 해물 그대로의 맛을 느끼려면 다대기를 넣지 말아야 한다기에 평소와 달리 다대기는 생략했다. 아쉬우면 본인 앞접시에 담아서 섞어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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