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빡센 조리원 생활..ㅋ


 +7) 빡센 조리원 생활..ㅋ

튼튼이 태어난 지 1주일째! 그리고 조리원 들어온 지 5일째! 아...들어오기 전에는 조리원에선 먹고 자고 쉬는 줄 알았는데 바쁘다... 2시간마다 모유 수유 해야하고 세끼+간식 먹고 맛사지 받고 이런저런 프로그램 다 들으면 낮잠 잘 시간 따위 없음... 물론 수유콜 왔을 때 분유 먹여주세요~하면 좀 더 쉴 수 있겠지만 조리원 분위기는 분유 먹이는 엄마=나쁜 엄마 모유 먹이는 엄마= 좋은 엄마 밤중 수유는 도저히 힘들어서 안하고 있으므로 밤 10시 전에는 되도록 모유수유를 하려고 하는데 튼튼이는 천천히 오~래 먹는 스타일, 먹다가 금방 잠드는 스타일이라 모유수유하고 방에 들어오면 수유콜이 또 들어온다 ㅠ.ㅠ 오후 7시~9시는 신생아실 청소시간이라 무조건 방에 데려와야 하는데 이 때 튼튼이가 응가라도 하면 완전 멘붕...ㅋ 그래도 지금은 조금 익숙해져서 기저귀 풀고 세면대에서 씻기기까지는 되는데 데려와서 물기 닦고 새 기저귀로 갈 때가 문제 -_-; 튼튼이가 꼭 이 때 되면 울기 때문...


#육아·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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