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아이구 이렇게 보니 우리 아들 많이 컸구나 ㅠ.ㅠ


+1~39) 아이구 이렇게 보니 우리 아들 많이 컸구나 ㅠ.ㅠ

출산 전에는 아기 낳으면 블로그에 육아일기 매일매일 써야지~했는데 정말 어이없는 계획임을 알게 되었다. 시간 나면 자야지 블로그는 무슨 블로그야...ㅋㅋ 그래도 지금은 친정에 있어서 아기 봐주는 사람이 많으니 잠시 짬을 내서 포스팅! (사실은 그냥 사진 정리지만...) 이번 주말 집으로 돌아가면 다음 엄마일기는 언제 쓸 수 있을까~ +1 튼튼이를 처음 만난 날 +8 조리원에서 +16 외가댁에 처음 온 날 +22 입원생활 때ㅠ.ㅠ +32 외할아버지랑 튼튼이는 무조건 저렇게 세워안아야하는 아기 고개 빳빳하게 들고 조명감상하는 게 취미 ㅋ +33 외할아버지, 천만원 이모와 (원래는 범퍼침대 사준다고 침대이모라 불렸는데 튼튼이가 원하면 천만원까지 줄 수 있다고 하는 바람에 천만원 이모로 불리고 있음) +37 외할머니 나를 세워안으시오! +38 한살 사이즈 옷이지만 입혀봤음 + 39 이제 바운서에 오래 앉아있는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튼튼이를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많이 우울했...


#육아·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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