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 우리 동네 타파스 투어(라고 우겨본다...ㅋㅋㅋ)


+482) 우리 동네 타파스 투어(라고 우겨본다...ㅋㅋㅋ)

지난 주 금요일. 신랑이 튼튼이가 보고싶다고 일찍 퇴근해서 산책도 하고 외식도 하고~ 우리가 애용하는 산책로 밤에 땡깡부리는 준이를 데리고 나와 유모차에 태워 이 산책로를 걸으면 잘 잔다(라고 하지만 1번 성공 ㅋㅋㅋ) 밤에 걸으면 물소리, 풀벌레 소리가 참 좋다~ 오늘은 까페거리까지 산책이다! 가는 길에 튼튼이가 좋아하는 꽃들이 참 많다. 특별히 튼튼이가 좋아하는 노란 꽃! 이름은 모르지만 예쁘다 ㅋㅋ 튼튼이가 좋아하는 이 터널 안에서 소리가 울리는 게 재밌는 모양이다. 여기 지날 때 마다 "어! 아! 아~" 하는 튼튼이. 귀여워... 이제 까페거리에 거의 다 왔는데 잠들었다. 튼튼이가 잠들었으니 우리 고기 먹으러 가볼까? 에이 근데 시끄러워서 튼튼이가 깨지 않겠어? 했는데 계속 잔다. 파티다!!!!!!!!!!! 고기 파티를 벌려보자!!!!!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까 그냥 모듬으로 ㅋㅋ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온 듯한 샐러드 비쥬얼 귀하신 명이나물도 있다. 많이 먹어야징 하아...밖에서...


#광교맛집 #달봉감자 #뽕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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