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 쉐라톤 디큐브시티 피스트에서.............밥에 김 싸먹는 실속 없는 아들아..........


+634) 쉐라톤 디큐브시티 피스트에서.............밥에 김 싸먹는 실속 없는 아들아..........

아빠 생신 기념으로 다녀온 쉐라톤 디큐브시티 페스트. 생각보다 음식 가짓수가 다양하지 않아 조금 실망했지만 디저트가 훌륭하고 뷰가 끝내줬던 곳. 이렇게 먹을 게 많은데 밥이랑 젤리, 건포도만 먹는 튼튼이 ㅠ.ㅠ 사진은 되게 잘 먹는 아이처럼 나온다 ㅋ 음식 보고 흐뭇한 게 아니라 한글이 야호 보고 웃는 중.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데 왜... 호박스프도 조금씩만 찍어서 드심. 맨밥만 먹이기 싫어서 호박스프에 밥 찍어 주기. 사진이 다 비슷비슷한데 그래도 다 올리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이 아닐까여.......... 나만 그런 건 아닐꼬야... 어머 우리 튼튼이 너무 귀염지게 나왔네... 좋은 건 크게... 어머 이것도 너무 귀엽쟈나~~~~~~~ 역시 크게... 계속 크게... 튼튼이는 엄마 닮아 빵 덕후. 먹지도 않으면서 손에서 놓지 않는 저 집념. 누가 안 먹는대? 두 입 먹었네 ㅋㅋㅋ 뷔페까지 와서 김에 밥 싸먹는 튼튼이... 속상하다 증말...-_-; 할아버지한테 젤리 줘~ 하는...


#쉐라톤디큐브시티 #쉐라톤뷔페 #쉐라톤피스트

원문링크 : +634) 쉐라톤 디큐브시티 피스트에서.............밥에 김 싸먹는 실속 없는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