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2) 주말은 늘 옳다.


+682) 주말은 늘 옳다.

이 얼마만에 해보는 포스팅인가요 ㅠ.ㅠ 신정 연휴 때부터 자는 시간이 11시 이후로 밀려서 도저히 포스팅 할 시간이 안났는데 이제 다시 10시쯤으로 (이것도 예전에 비하면 한참 늦은 시간이지만...) 당겨져서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오랜만에 맛보는 포도 아빠 닮아 신맛을 즐기는 튼튼쓰. 주말에 컨디션 최상이었던 튼튼이는 포도 먹고 신이 나서 까불까불 까불이가 되었다고 한다... 포도 먹으면서 뜬금없이 숫자 세기. 요즘 영어로 1~10까지 세는데 발음이 넘나 귀여운 것...ㅠ.ㅠ 콧등에 난 상처로 못생김이 묻었지만 내 눈에는 꽃미남. 최고~ 했다가 다시 원~투~쓰리~포~ 하는 중 ㅋㅋㅋ 뽜이부~ 발음이 넘나 귀엽고요? 그리고 마지막은 줄 세우기로 마무리... 아 제발... 뽀로로책은 이제 그만... 읽어주면 한번 더~를 무한반복하는 요즘. 네다섯번은 읽어줘야 다른 책을 가져온다. 그나마 작은 책은 금방 끝나는데 뽀로로책은 은근 글밥도 많아서 너무너무 지겨움... 먹다 남은 포도 가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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