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연말정산 후기라 쓰고 후회라 읽는다...

연말 정산이 얼추 마무리가 되었나보다. 연휴전 기다리던 전화가 왔다 " 여보세요? 이번엔 얼마에요..? 네..? 오십 육만 칠천원이요? 네.. 3개월로 해주세요.." . . 이때까지만 해도 썩 나쁘지 않았다. 왜냐, 사실 연말 정산을 해보니 작년보다 돈을 덜 써서 혼자 지레짐작으로는 80만원 내는거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내심 50만원대라 다행이다라고 여겼다 구런데! 다음날.. 같은 부서 근무하는 동기를 만나 이야기를 하는데 분명 나보다 돈을 적게 썼는데? 돈을 적게 낸다는 것이다..? . . ? ?? ️️️ 그때의 내 기분이랄까 새삼 궁금해졌다 혹시 따로 뭐하는거 있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작년부터 연금저축을 넣고 있었다고한다 이 야무진 녀석c 사실 나도 작년 말에 인터넷 할때마다 연금저축에 대해 광고하길래 넣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연금'저축 이기에 당장에 모을돈이 급급해 포기한걸 벌써부터 넣고 있었다니 존경스러웠다 나도 진작에 넣을걸..ㅎ 이렇게 실질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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