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네 달 일기

블로그를 시작한 지 4번째 달이 되는 날이다. 벌써 이렇게 되다니 ㅎㅎㅎ 안산 오마카세에서 초밥을 먹다가 갑자기 시작한 블로그는 어느 순간 큰 취미가 되었다. 요새도 매일매일 글 쓰는게 낙이다.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해 사람다운 삶을 살게 되는 것 같다. 만약 블로그 안 했으면 집구석에서 게임만 했을 듯... 이번 달에 있었던 기억나는 일들은... 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발가락 관절이 아팠다는 것? 와... 내가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될 줄은 몰랐다... 성인이 된 다음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없었는데, .... 이건 진짜 못 참겠더라... 엄지 발가락과 발을 연결하는 관절 부위가 엄청나게 아프면서 염증으로 크게 부어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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