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장미 그리고 가시


[에세이] 장미 그리고 가시

오늘도 장미를 만졌다. 수없이 많은 희미한 흉터 옆으로 또 다른 상처가 생겼다.가시가 있는 줄 알면서도 장미를 또 만지는 이유가 뭘까?만지면 아픈 줄 알면서도,,,, 코 끝이 찡해지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손에 있는 굳은살이 얼마나 더두꺼워졌는지 확인하기 위함일까?아니면 장미를 가지고 싶어서일까,,,,오늘의 이 상처로 흉터를 뒤덮은 굳은살은 더 두꺼워지겠지만마음의 굳은살은 그만큼 더 얇아만 지는 듯하다.가시라는게 장미를 지기기 위한존재인지 아니면 흉터를 남겨 더 단단하게 해주는존재인지 모르겠지만나는 내일도 또 만지겠지?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믿으면서,,,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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