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종 보헤미안 락페스티벌 후기


2023년 세종 보헤미안 락페스티벌 후기

주말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밴드 넬을 보러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을 다녀왔지요^^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아산에서 5시쯤 출발했어요.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넬 공연땐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세종중앙공원에 도착하니 약간 어둑 어둑 해졌어요. 분수도 보이구요. 작년엔 분수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사서 먹었었거든요. 올해는 공연장 근처 쪽으로 옮겨 갔네요. 푸드 트럭에서 닭강정, 스테이크, 핫도그, 타코야끼, 떡볶이, 소떡소떡을 팔더라구요. 혹시나 저녁에 출출할까봐 뉴욕 핫도그를 사먹었어요. 소세지가 짜지 않아서 맛이 괜찮았어요. 핫도그를 먹으면서 넉살X까데호 공연을 봤어요. 가까이서 보지 않고 음악만 듣고 싶으면 굳이 티켓을 끊지 않아도 될 것 같더라구요. 처음 본 쏜애플의 무대.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공연 하는 모습은 처음보네요. 연주도 너무 잘하고 보컬이 노래를 너무 잘 하더라구요^^ 드디어 기다리던 넬의 무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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