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브라질] 벨렝-산타렝 Azul 비행기를 놓치다


[2023 브라질] 벨렝-산타렝 Azul 비행기를 놓치다

여전히 바헤이리냐스에서 벨렝 가는 길 눈 감고 있으니까 자긴잤네 한 번 깼던거 같은데 시계를 보고 아직 도착할 시간이 아니구나, 하면서 다시 잤다 그리고 또 다시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했는데 이미 도착 예정시간이 지났길래 지도를 확인했더니 거리가 꾀나 남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지 전 날에 오후 7시 버스 안타길 잘했지 이 생각? 그리구 또 한 숨 자고 일어났더니 9시가 넘어있었고 휴대폰 화면에 보딩패스가 뜨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지도로 공항까지 찍으니까 1시간 40분이 걸린다는데 1시간 40분이면 나 비행기 못타는데? c 도착 예정이 오전 7시 30분 경이었는데 이건 남미 버스가 늦는다는걸 생각해도 버스가 너무 늦었다. 4-5시간이나 늦어버리면 어쩌라는거야 버스 터미널에 도착을 11시 50분쯤한다는건데 나 12시 20분 비행기 ^_^ 탑승 수속 11시 40분부터 저녁처럼 미친듯이 달렸으면 좋겠는데 되게 천천히 간다 70키로 남아써여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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