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국제고교 역사적인 첫 승! 고시엔무대 첫 한국어 교가 제창


교토국제고교 역사적인 첫 승! 고시엔무대 첫 한국어 교가 제창

일본 고교야구의 심장이자 성지인 니시노미야 한신 고시엔 야구장에 봄&여름대회 사상 처음으로 한국어로 된 교가가 두 번이나 울려 퍼졌다. 자랑스런 한국어로 된 모교의 교가를 전국구 방송을 타게 만든 주인공은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코쿠사이, 봄 고시엔 센바츠(センバツ)에 첫 출전한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꿈의 무대에서 역사적인 첫 승의 쾌거를 기록하면서 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2021년 제93회 선발 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연장 접전끝에 5대4 역전승으로 미야기현 시바타고를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한국계 교토국제고는 킨키지역 대표로 대회 출전이 확정된 직후부터 "東海"로 시작되는 한국어 교가로 인해 일본내에서 적지 않은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번 대회 최고의 핫한 이슈메이커로 자리잡았다. 고시엔 야구대회의 관례상 2회 공격이 시작되기전 해당 학교의 교가가 구장내에 울려 펴지는 독특한 순서가 있는데 3루측 알프스 응원석의 고교생들이 우리말로 된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NHK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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