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 결승전 프리뷰, 도호쿠의 비원(東北の悲願) 이번엔 과연?


고시엔 결승전 프리뷰, 도호쿠의 비원(東北の悲願) 이번엔 과연?

일본 고시엔 야구대회에는 동북의 비원(東北の悲願)이라는 유명한 단어가 있다. 제1회 대회가 시작된 1915년부터 107년이란 인고의 시간이 지나도록 유일하게 농촌 이미지를 가진 동북지역 6현(아오모리, 아키타, 이와테, 야마가타, 미야기, 후쿠시마)에서는 우승학교가 나오지 않으면서 꼭 이루고픈 소원이란 의미에서 유례되었다. 2022년 고시엔 야구대회에서 센다이 이쿠에이는 다시 동북지방을 대표하여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마치 우리로 치면 강원도 느낌처럼 산이 많고 자연풍경이 좋기에 자연적으로 인구밀집 대도시가 많지 않은 토호쿠(東北)의 팀이 여름 고시엔대회 결승에 나서는 것은 4년만으로 이미 두번의 준우승 경험이 있는 센다이 이쿠에이 입장에서는 역사적인 세번째 도전이다. 동북지방팀이 출전한 결승전은 유독 연장전과 치열한 접전이 많았는데 1915년에 열린 제1회 대회 결승전에서 아키타 대표가 연장끝에 1대2의 끝내기 패배를 당한 직후 다시 도호쿠 지역팀이 결승무대에 오르기까지는 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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