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WBC 불참, 선수 차출이 달갑지 않은 MLB 구단 속사정


최지만 WBC 불참, 선수 차출이 달갑지 않은 MLB 구단 속사정

메이저리거 최지만의 대표팀 승선이 불발되면서 대체 자원으로 SSG 랜더스의 최지훈이 발탁되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대표팀 소집 훈련없이 곧바로 소속팀 캠프에서 대회에 조인할 예정인데 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해서 유니폼을 바꿔 입을 경우 아마도 돌발 변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 WBC대회의 수익금 배분 구조는 절반 정도가 참가 상금으로 집행되고 17.5%씩을 공동 개최자인 MLB와 MLBPA(선수노조)가 우선적으로 차지한다. 다음으로 영향력이 큰 프로야구 기구라 할 수 있는 NPB 7%,KBO 5%,IBAF 5% 정도씩을 가져가기에 일단은 해당 리그측은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희망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 명목과 이유가 분명하다. 하지만 미국내 MLB 각 구단의 내부 속사정은 다르다. 비싼 몸값을 치룬 선수들이 행여나 시즌오프 기간에 큰 부상이라도 당하면 그야말로 날벼락...! 이런 저런 사정을 들어 대표팀 선수들의 착출에 비협조적일 수 밖에 없는데...이적후 첫 시즌을 맞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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