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한 야구규칙, 야수 통과후 심판 맞으면 인플레이?


알쏭달쏭한 야구규칙, 야수 통과후 심판 맞으면 인플레이?

지난 8월 심판이 야수 앞에서 뒷꿈치를 맞으면서 억울한 끝내기 역전패를 당한 LG가 이번에는 심판이 타구에 맞는 두번째 케이스로 웃었습니다. 지난 사례에서 공부했듯이 심판이 페어지역에서 내야수를 통과하지 않은 볼에 먼저 맞았을 경우 타자는 안타로 처리되어 출루하고 각 주자들은 다음 베이스로 진루를 하는 것이 야구규칙입니다. 하지만 야수를 통과한 타구에 심판이 맞았다면...? 파울 판정이 아니라 흥분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는 시그널? 이번에는 야구규칙 심화학습 2번째 케이스, (KBO가 여러 사람 공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ㅎ) 곧바로 4심합의 결과 및 비디오 판독센터의 결정은 타구가 페어지역에서 글러브에 닿아 굴절된 뒤에 1루 심판원이 공에 맞았으므로 야수를 통과하거나 야수에 닿은 페어 볼이 심판원에게 닿은 경우로 해석 그대로 볼 인 플레이로 선언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1루심은 양손을 들어 파울을 선언했고 이 시그널 때문에 한유섬이 1루로 귀루한 것이죠. 이부분에서 1차적으로 오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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