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주인보다 더 시끄러운 X소리들", 유아인 이태원 참사에 일침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밥을 먹고 운동하고 웃기까지 한다 휘황찬란한 것들을 쫓다가 발을 헛디뎌 더러운 것들을 피하려다 포기한 채 흠뻑 뒤집어쓰기로 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썼다고 합니다 “초상집 가운데에서 초상을 등진다. 누가 더 잘났는지 모르겠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는 더 모르겠다. 꺼진 생명을 무기로, 방패로, 소재로, 안주로, 걸림돌로 삼느라 꺼지지 않는 화면들. 통곡의 주인보다 더 시끄러운 X소리들. 빅한 데이터로 팔려나가는 것들”이라고 이태원 참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같습니다 “마음 좀 써 제발. 더 아프고 덜 아픈 마음 겨루다 버려진 것들. 사실은 한통속의 우리들. 그 마음들이 지금 가장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여기다가 애써 밝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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