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를 밥처럼 먹으며 버텼다",봉화 광산 매몰사고 무사 생환



경북 봉화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2명 광부가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221시간 만의 기적인데요 구조 당국은 "발견 당시 두 사람은 바람을 막기 위해 주위에 비닐을 이용해 견뎌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봉화 매몰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채굴광산 토사 약 900t이 수직 아래로 쏟아지며 발생을 했으며 조장 박씨와 보조작업자 박 씨가 수갱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었다고 합니다 업체는 바로 119에 신고를 하였고 가족들에게 뒤늦게 통보해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구조 지점은 광부 사고 당시 작업을 했던 곳 인근이었으며 당국의 발파 소리를 들으며 희망을 가지고 의지하며 기다렸다고 합니다 작업 투입 때 챙겨간 커피 믹스와 물을 먹으며 버텼고 갱도 안에 떨어지는 물을 마신 덕에 생존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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