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준율 인하에도 떨어지지 않는 위안화 환율


중국 지준율 인하에도 떨어지지 않는 위안화 환율

중국 인민은행 지준율 8% → 6% 하향 조정 PublicDomainPictures, 출처 Pixabay 지난 4월 중국 인민은행은 자국 내 금융기관의 외화 지급준비율(지준율)을 9%에서 8%로 1% 포인트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위안화 가치가 급락해 5일 저녁 성명을 통해 15일부터 기존 8%에서 6%로 2% 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지준율은 금융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나타내는데, 외화 지준율을 낮추면 그만큼 은행이 중앙은행에 쌓아야 할 금액이 줄고 시중에 외화 유동성이 늘어나게 된다. 이번 조치로 시장에 200억 달러의 외화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 때문에 중국향 매출이 높은 화장품, 의류 업종들에게 호재로 작용하여 당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F&F 등...) 오르지 않는 위안화 가치, 원화도 같이 따라간다. 지준율을 2%나 낮춘다는 발표가 나왔음에도 현재 중국 위안화 가치는 하락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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