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순무침 엄나무순 개두릅 나물 데치기 봄제철 반찬 만드는 법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목도 칼칼하고 환절기라 괜스레 피로감도 더한 것 같아요. 봄의 기운을 담뿍 받고 자라난 제철 봄나물 먹으며 기운을 회복해 보려고 합니다. 지인께서 농사지은 엄나무순을 선물 주셨어요. 텃밭에서 직접 채취하여 마트표와는 비교 안되는 여리한 잎사귀를 주셨지요. 개두릅이라고도 불리는 엄나무순은 두릅과 함께 대표적인 봄 제철 고급 식재료이지요. 사포닌 함량이 풍부하고 여러 가지 효능으로 몸에 좋아 산나물의 보약이라고 불린다지요?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피어나는 귀한 나물! 꼭 눌러 담은 봉지를 열었더니 여린 잎이 가득입니다. 엄나무순 개두릅 나물 데치기 고추장 무침 황금 레시피 엄나무순 요리하는 법 직접 키운 엄나무순은 데쳐서 초장에 찍어 숙회로도 좋지만 조물조물 손맛으로 새콤달콤하게 고추장 무침으로 만들어 봅니다. 준비 재료 엄나무순(개두릅) 굵은소금(조금) 고추장(2), 매실액(2), 참기름(1) 2배 사과식초(2),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계량은 밥숟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