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새해 일출 흰돌메 공원

1월1일 첫 새해 일출을 보러 왔어요 저희 아이들이 차박도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하루전 밤 11시 40분에 흰돌메 공원에 도착했어요 차박이 처음인 저희 가족~ 기대반, 걱정반 밤이지만 도시의 밤 야경은 한마디로 우와~였어요 아이들은 잠을 잘시간인데도 기쁜나머지 잠이 오질 않는다고 새볔 3시까지 놀다 잠이 들었어요~ 새볔 5시경쯤 주차장에 차들이 보이더니 주차할 곳이 없도록 빼곡하게 늘어선 차들... 아이들을 깨우고 밖을 보니 새해가 밝아오고 있었어요 아이들과 차밖으로 나와보니 이미 명당자리는 발을 디딜틈도 없었어요 저희 차앞에서 보기로 했고 일출 시간 7시33분경 해가 빼꼼 보이기 시작하더니 빨리 해가 떠오릅니다. 귀엽게도 아이들은 소원을 빌기 시작합니다. 어떤것인지 궁금하지만 비밀이라고 해요~ 새해 첫 둥근해를 보고 집에 가야할 시간 근데 헉! 뉴스를 통해 보던 광경이 제 눈앞에 주차된 차량, 길을 잃은 차량, 나가려는 차량으로 도로는 포화상태였어요~~ 하지만, 해당 구청 직원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