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을 추천 산행지, 주상절리 를 돌 병풍으로 두른 무등산

안녕하세요 등산 왕입니다. 무등산 정상 광주의 주상절리를 돌 병풍으로 두른 무등산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별명을 가진 무등산은 택리지에서 산위에 긴 바위가 가지처럼 뻗은 것이 수십 개나 공중에 배열되어 있어 훌륭한 홀 같고 산세가 지극히 준엄하여 온 도를 위압한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이러한 무등산은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및 담양군 남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비교할 만한 상대가 없기에 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의미도 있지만 반야심경에서의 부처가 말한 절대평등의 무등은 평등이란 말을 무의미하게 하는 '완전한 평등'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산의 모습이나 형태, 그리고 산 내부에서의 길 자체가 다른 산들과 다르고 주상절리가 있는 부분부터 달라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이나, 지리산, 태백산처럼 높지는 않지만 산 자체의 느낌이 달라서 등급을 매기기 가 힘들어 무등산인 게 더 가까운 느낌이에요. 탐방지 - 주상절리를 돌 병풍으로 두른 무등산 위치 - 광주 북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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