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8월 2주차, 이번 주 먹부림으로 채우기

이번 주는 나를 위한 먹부림 근성장 핑계로 제대로 먹어버림c 요즘 나는 운동에 미쳐있다.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헬스장을 다니면서 조금씩 몸을 만들어가는 데에 재미를 붙이는 중이고 이로 인해서 식단도 조금씩 조절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근데 그게 이번 주에 고삐가 풀려서 이것저것 평일에 엄청 먹으러 다녔다. 물론 후회는 하지 않는다. 다시 열심히 운동하면 되니... 나는 먹기 위해 운동하니까..ㅎㅎ 신사역 멘야하나비 단골이 되어버린 마제소바 맛집 아내와 만나기 전에 나는 마제소바라는 음식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마제소바는 커녕 라멘도 제대로 먹어본 적 없었고 맥주 하면 그저 맥스 카스만 알고 그냥 주는 술만 마셨다. 아내를 만나고 나서 마제소바라는 음식과 하이볼이라는 술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그렇게 처음 접해본 마제소바의 팬이되었다. 그 덕에 멘야하나비라는 음식점을 알게 되었고 나는 단골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마제소바가 생각나는 날이면 다른 음식점을 찾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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