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1월 4주차, 등산에 도전하는 등린이 인증


주간일기 11월 4주차, 등산에 도전하는 등린이 인증

올 가을 단풍을 보러 간 소요산 등산부터 시작해서 2주 전에는 정말 힘들었던 사패산과 이번 주에는 정상에서 북한강과 양수대교가 멋지게 내려다보이는 남양주 운길산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무슨 재미로 산을 타세요? 사실 저도 몰랐어요. 아직 3개의 산 밖에 오르지 않았고 더 올라봐야지 알게겠지만 아직까지는 여기저기 최대한 많은 산을 올라보는 것이 목적이기는 하지만 조금씩 매력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3개의 산을 올라보면서 느낀 점은 첫번째는 정말 힘들다는 것과 정상에 올랐을 때 뿌뜻함과 산을 내려오고나면 사람이 뭔가 더 진취적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처음 해본 겨울 산행 소소하게 친구 한명과 아내와 저까지 해서 셋이서 등산을 다니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운동화로 오르다가 이제는 등산화도 갖추고 장갑과 복장까지 하나씩 아이템을 맞춰가는 중입니다. 운길산에 오르기로 한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는데 아내의 다급한 외침이 들렸습니다 "자기야! 이것봐봐" 무슨 일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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