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홍콩 다녀온 후로 휴양지에 가고싶어서 엄마랑 얘기하다가 세부를 가려고 했었다. (망고 먹으러 ㅋㅋ) 근데 자꾸 필리핀 피살 이런기사가 떠서.. 리조트와 시내가 가깝고 리조트도 잘꾸며져있고 이런곳을 찾다가 나온 코타키나발루. 급여행을 예약하고 출발!ㅋㅋ코코발렛에 차를 맡기고~ 임산부+7세미만아동 의 특권으로 패스트트랙을 이용해서 공항도착하고 면세구역까지 들어가는데 5분도 안걸린거같다 ㅋㅋ 엄마랑 내가 쇼핑좀 하는데 자꾸 비행기 안타냐고 재촉하고ㅠㅠ 비행기타자마자 하는말.. "왜 음식 안갖다줘???" 헐....ㅋㅋㅋ진에어 타게되서 키즈패드 5천원주고 빌려서 잘 가지고 놀았다~가지고 간 색칠놀이도 하고.. 근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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