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딸래미 말티즈 구찌c


우리집 개딸래미 말티즈 구찌c

우리집 개딸래미 구찌c 작년 코로나 때문에 집콕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여름, 이쁜 말티즈 한마리를 데려옴. 샵 강아지는 아프다 어쩌고 말들이 많지만.. 한마리 데려와야 겠다..! 생각하자마 자 다음날 데리고왔다. 나좀 데려가줘... 하는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애들이 있다지만? 구찌는 나에게 그닥ㅋㅋㅋ시큰둥.. 내가 찜해서 데리고옴. 4월23일생 말티즈, 구찌라는 이름은 지어줬다. 안녕? 우리집은 처음이지? 이제 너의집이란다?c 울타리에서 꺼내 놓으면 미친듯 집안 탐색에 졸졸 따라다니다 조용해서 뭐하나 보면 혼날짓 하고 있고, 잘자고 잘먹고 잘싸고, 며칠만에 울타리에서 죙일 꺼내두고, 그렇게 살도 찌고 털도 찌고(!) 밖이라고는 차타고 접종하러 병원다니는게 전부였던 구찌에게 접종을 다 끝내고 첫 산책(!)을 나갔는데.. 가까이 좀 와줄래? 얼음.. 움직이질 않아서 안고만 다니고c 이렇게 털이 찐 구찌는 첫 배냇미용을 하러갔다 처음엔 털을 다 밀어버렸는데, 다른 강아지인줄 알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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