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놓쳐봤나요?


KTX 놓쳐봤나요?

KTX를 놓쳐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럼 본인이 수학여행 인솔자인데, 아이들은 기차에 다 태우고 자신만 그 기차를 못타본 경험이 있냐고 한다면? 그랬다. 내가 그랬다. 그러니까 지난 주 화요일 우리는 10시 5분 마산행 KTX를 타기로 되어 있었다. 한 명의 학생도 빠짐없이 서울역에 모였고, 다 같이 기차를 탔다. 그런데, 나는 왜 서울역을 떠나가는 그 기차를 플랫폼에서 바라보기만 해야 했을까? 인솔 교사 한분이 기차 안에서 먹을 간식을 사러 가셨다. 시간은 흘러갔고 선생님은 아직 안오셨다. 걱정이 되어서 잠시 기차에 내려 그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받지 않으셨다. 간식 괜찮다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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