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A COFFEE SEVILLE ORANGE


BACHA COFFEE SEVILLE ORANGE

오늘 우연히 지인한테 커피를 선물 받았는데 포상 상태도 그렇고 뭔가 특이한 커피로 보여 자료를 찾아보니 BACHA COFFEE SEVILLE ORANGE 이것이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는 바샤 커피 싱가포르에서 만든 것인데 싱가포르를 가본 지가 벌써 15년은 지나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다. 포장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무슨 중국 황실에 있을법한 디자인에 황금빛 칼라 다 먹고 상자를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울트라 하이 퀄리티 맨 위에 커피 사용법이 나오고 뒷면에는 고가 제품에나 나올법한 홀로그램도 있고 이 한 팩이 3천 원이라 아니 누구 덕에 이런 호강을 ㅎㅎㅎ 그리고 상자 속에는 이런 COFFEE BAG COLLECTION 책자도 있고 각 나라별로 생산되는 커피 종류를 상쇄하게 적혀 있으며 떨리는 손으로 하나를 식음해 보는데 그리고 이 커피를 표현하는 문장 중에 가장 기억나는 구절은 저렴한 럭셔리(AFFORDABLE LUXURY) 비싸지만 그래도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사치품 티백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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