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영화] 아름다운 색감과 그렇지 못한 스토리, 플로리다 프로젝트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lorida Project (2018) 무지개 끝엔 황금이 있대 못난이 천방지축 막무가내 모녀 핼리와 무니! 그래도 딸을 버리거나 딸에게 함부로 하지는 않는다.. 어떻게든 책임지고 챙기려고 하는 모습이 그래도 엄마는 엄마... 그래서 차마 욕할 수는 없다. 마지막 끈은 놓지 않았으니까. 아니 그래도.. 그래도요 선생님.. 그럴거면 낳지 말았어야지 저렇게 키울거면, 자신이 없으면.. 바비 아저씨처럼?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변호하고 싶지도 않다. 핼리도, 무니한테도! 영화 포스터, 넷플릭스 썸네일의 너무나 동화같고 사랑스러운 색감만 보고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을 잠시 생각했었다. 그 영화의 내용이 잘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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