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더현대 블루보틀, 티파니앤코 스마일목걸이 스몰 선물

220416 여의도더현대 데이트 블루보틀 웨이팅, 티파니앤코 스마일목걸이 날씨가 좋다 못해 해가 쨍쨍하고 뜨겁고 더웠던 날. 신도림 루쏘소에서 짝꿍 예복 가봉을 하고, 수제화와 웨딩슈즈를 받아 들었다. 그리고 영등포구청에 가서 떡볶이를 먹고 (굳이 걸어서!) 여의도로 향했다. 수제화랑 웨딩슈즈를 짝꿍이 다 들고 있었고, 나는 햇살도 좋고 따뜻해서 살살 걸어가면 좋을거라 생각해서 얼마안걸리니 걷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는 더 더웠고ㅠㅠ 가는 길은 공원길도 아니고 땡볕에 공사장 뿐이었다.. 그리고 여의도 다 도착해서 진짜 잠깐 무거우면 내가 들겠다면서 쇼핑백들을 들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다시 짝꿍한테 줘버린ㅠㅠㅠㅠㅠ 철없는 딸래미같은 여자친구라 미안해 여의도더현대 블루보틀 블루보틀이 오픈한지 얼마안된 것 같아서 짝꿍한테 맛을 보여주고 싶어서 데려갔다. 사실 여의도더현대에 간 이유는 짝꿍이 목걸이 사준다고 해서 티파니앤코 목걸이를 착용해보고 싶어서!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골든듀 스윗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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