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책읽기. 소가된게으름뱅이


아이와책읽기. 소가된게으름뱅이

우리 아이는 옛날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전래동화 전집을 맘카페에서 드림 받았습니다. 또 보수동 책방골목에 가서 1권에 2000원 정도 주고 책을 사기도했습니다. "엄마 독서통장 적어야지. 나 이책읽을래" 하고 갖고 온책. "난 이책이 재미있어" 하며 앉습니다. 소가된게으름뱅이 일하기 싫어하는 게으름뱅이 가장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를 부러워하다. 탈 장수를 만나게 됩니다. 탈장수는 탈을 선물해주겠다며 마음에 드는걸 써보라고 합니다. 소탈을 쓰니 게으름뱅이는 소가 되었습니다. 소가되어 어느 농부에게 팔려가는데 자신이 아무리 사람이다고 나 일하기 싫다 해도 농부의 귀엔 "음메 음메" 탈장수가 농부에게 절대로 무를 먹이지 말라했는데.. 너무 힘든나머지 그 기억을 해낸 게으름뱅이는 무를 우걱우걱 먹다. 소에서 사람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돌아온 게으름뱅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시 게으름뱅이가 되었을까요? 아니면 부지런해졌을까요?? 이책은 이렇게 한자도 알려주고 인성공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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