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게 상처가 돼요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게  상처가 돼요

아는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한 작품에 대해서 수정하라라고 말하고 고치지 않으면 이런 이런 점이 걱정이지 않은가?라고 말했을 때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나에게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 말이 상처가 된다고 말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해야 하나 싶고 너무 상처가 된다고 말입니다. 그전에 친구가 타로카드를 보면 친구가 여왕으로 표현된 적이 많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훌륭한 여왕은 밑에 직언하는 신하가 많이 있었겠지? 들어보고 좀 거슬리는 말이라도 대의에 맞다 싶으면 적용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건 아니다 하고 뭐라 하기도 하고 했겠지? 그건 자기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 또 너무 사랑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이 아니라 중도적 마음이 있는 것이겠지. 그런데 좋은 업적을 못 남긴 여왕들은 밑에 간신배들만 가득하겠지? 왜냐하면 직언이 거슬리면 여왕이 참기가 힘든 거야 자존감이 낮아서 너무 힘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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