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문구점’이 사라지고 있다?


‘학교 앞 문구점’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2017년 1만 620여개이던 전국 문구소매점수는 2019년 9468개로 줄었다. 이후에도 매년 400~500개씩 문구 소매점이 계속 줄어들면서 현재는 8000여개의 문구 소매점만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왜일까? 첫째. 일단 학령인구(6~21세)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령인구는 748만 2000명으로 5년 전(846만 1000명)에 비해 13% 감소했다. 둘째. 학교에서 ‘학교장터’를 통해 입찰한 업체에서 종합장 등의 학습 준비물을 일괄 구매해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때문이다. 셋째. 저렴한 가격에 학용품을 파는 온라인 문구 쇼핑몰과 다이소 같은 대형 생활용품점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다이소의 경우 작년 말 기준 전국에 139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학교문구점 #문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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