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앞으로의 인생의 방향성

23년 새해가 밝고, 1월이 벌써 지나갔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어영부영 벌써 한 달이 지나가다니.. 모든 해가 시작될 때마다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고, 무엇을 이루자라는 목표가 뚜렷했지만 이번 해는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마음에 여유가 생겼달까 무엇인가를 갈구하고 집착해서 이루고자 하는 마음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일 것이다. 그런 마음을 갖고 20대를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부끄럽게도 나의 20대는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로 괜찮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도 늦진 않을테니. 올해는 하고 싶은게 정말 많다. 블로그도 키워보고 싶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몸도 키워보고 싶고, 준비하던 것들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고, 아주 오래도록 못간 해외여행도 가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더 잘하고 싶다. 쉬운건 단 한 개도 없을 것이나, 이제는 정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집착'하기보다 그 과정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자신을 너무 옥죄진 말자. 힘들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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