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에 입지좋은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경제적이더라


대단지에 입지좋은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경제적이더라

결혼식 준비할때 느낀건데 소박한 결혼식이 결코 소박하지 않더라. 소규모 웨딩을 하려고 하면 의외로 천만원 단위는 생각해야 함 알고보면 그냥 남들 다 하는 방식의 결혼식이 가장 경제적이다. 축의금을 식비보다 덜하는 사람은 없으므로 사람은 많이 올수록 이득이었음 심지어 청담동에서 할 때가 조건도 제일 좋았다. 다른 식장들은 촬영이니 앨범이니 뭐니 추가하라는 옵션들이 주렁주렁 많았는데, 내가 식을 올린 곳은 자질구레한게 없었기 때문 집을 구하면서도 비슷한 기분을 느끼고 있는데 나는 꼭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아니어도 괜찮다, 고 생각했지만ㅎㅎㅎ 단지가 작으면 KB시세 업데이트가 느려서 시장가격과 KB시세의 차이가 너무 난다. 집값이 8.4인데 KB시세가 8억이다, 그러면 주담 8억 * 40% = 3.2 하고 나머지 5.2억 조달하면 된다 하지만 욕심을 줄여서 소박한 7.5로 가려 한다? 그런데 얘가 감정가가 6.3밖에 안나온다면... 대충 주담대 2.5 나온다 치면 5억을 조달해야 함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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