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이후 입주까지 이야기


계약 이후 입주까지 이야기

계약도 쉽지 않았지만 그 이후도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아직도 허리가 좋지 못하다ㅠ 1. 자금조달은 주로 내가, 집 수리 및 인테리어는 와이프가 주로 맡게됨. 나는 신용대출 미리 받았다가 주담대 풀로 못받으면 안되니, 편의상 주담대->신용대출 순서로 진행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카뱅에서는 "대출조건이 바뀔 수 있으니 실행될때까지 다른대출 받지마세요" 라고 했다. 심지어 예금담보대출도 "그것도 대출은 대출이라서요..." 라는 입장이었다. 인터넷 전용 은행의 단점이 이거인 것 같다. 대출업무에 잔뼈가 굵은 뱅커들이 아니라, (아마도) 단순 상담원들이 안내를 해주니 뭔가 야로를(?) 털 여지가 없는 것 같음.... (경험상 1금융권 중에서는 SC가 제일 적극적인듯) 거기다가 대출을 앞두고 금리가 마구 올라서 최종 금리도 4%를 넘어가고 말았다... 하여튼 여러 모로 기분이 좋지 않았음 2. 신용대출이 막혀서 대신 가족들에게 약간씩 help 요청하며 자금을 수혈받음... 신용대출 받아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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