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생활] 신혼집 입주시작

어제(7월 19일) 신혼집에 보증금과 월세를 내고 입주준비도 할겸 첫 방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만족하면 만사 오케이) 결혼식까지 1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네요 가전, 가구 계약은 다 해놓은 상황이니 차례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처음 월세를 살자고 이야기 했을때 여자친구뿐만 아니라, 어머니, 장모님도 설득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1. 집 값은 장기적으론 우상향이지만, 계속 오르기만 하지 않는다. (조바심으로 매수X) 2. 좋은 매물을 찾았을때, 빠른 결정을 위해 유동성확보를 해야 한다. (전세금에 돈이 묶이면 선택지가 줄어듬) 3. 최소한 집값 상승분 만큼은 주식으로 헷지할 수 있다. (무슨 자신감...??) 위 3가지 이유로 설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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