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귀포) 어쩌다 성지순례(선돌선원, 선덕사, 관음사, 월정사)

제주 3일차 마지막 날이라 아쉬운 마음으로 숙소에서 바라본 뷰도 담아보고.. 저 멀리 바다도 보이는데...

날이 흐려서;;;c 이제 서귀포의 일정을 마치고 제주시 방향으로 ㄱㄱ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선돌선원 비가 와서 가는 길이 쉽지 않았지만 소박한 암자나 선원을 좋아하시는 엄니를 위해 찾아왔지요 깊은 산속으로 한참 들어가길래 이런 곳에 뭐가 있으려나 싶었는데 아담한 선원이 있더라고요 한적한 산속에 차 소리가 나니 스님이 직접 나와서 맞이해주셨어요;;ㅎㅎ 꽃 향으로 둘러 싸인 선돌선원 치자꽃 향기가 이렇게 매혹적인지 처음 알았네요 기도방으로 올라가 보라고 하셔서 우산 쓰고 산 위로 좀 더 올라갔더니 운무 속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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