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EP.01] 멕시코 친구

대학 시절에 교내방송국에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 우연히 교내에서 진행하게 된 멕시코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인생에서 처음으로 다녀오게 된 해외여행. 한국에서는 보이지 못 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는 했어요. 특히.. 차로 이동하는데 총과 거대한 왕푸를 들고서 통행료를 내라고 하던 무서운 아저씨들도 봤었죠..ㅎ 결국 지금은 잘 살고 있어요! 멕시코시티에서 종종 들리는 총소리와 함께, 숙소 앞 번화가에서 키스를 하는 남성 분들을 보면서 다양한 문화를 느끼기도 했어요. 그렇게 2015년에 다녀온 멕시코. 시간이 흐르고 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었는데요. 멕시코 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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